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할 때 늘 고민이 많으셨다면, 이 레시피 하나로 고민을 끝낼 수 있습니다. 냉동 치킨텐더와 또띠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치킨 또띠아 롤입니다. 바삭한 치킨과 신선한 채소, 허니 머스터드 소스의 조합이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한번 만들어 먹었더니 정말 간편하고 맛있어서 주말마다 만들어 먹게되더라고요.
재료 준비 및 소스 만들기
2개 분량 기준으로 재료를 준비합니다. 또띠아는 지름 25cm 도톰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치킨텐더 4~6조각, 양상추, 파프리카 1/2개, 토마토 1/2개, 체다치즈 슬라이스 2장을 준비합니다.
허니 머스터드 소스는 마요네즈 45g, 옐로우 머스터드 15g, 홀그레인 머스터드 10g, 꿀 15g, 다진 양파 1큰술, 피클 랠리쉬 1큰술, 후추 약간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피클 랠리쉬가 없다면 피클을 잘게 다져서 대체해도 충분합니다.
채소 손질도 중요합니다. 양상추는 깨끗이 씻은 뒤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파프리카는 길게 썰고, 토마토는 0.7cm 두께로 슬라이스한 뒤 반으로 잘라줍니다. 채소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완성된 롤이 흐물흐물해지니 이 과정을 꼭 신경 써주세요.
치킨텐더 굽기와 또띠아 데우기
냉동 치킨텐더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5분간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치킨은 최대한 바삭하게 준비하는 것이 맛의 핵심입니다. 시간이 지나 눅눅해졌다면 에어프라이어나 팬에 한 번 더 데워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단,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또띠아에 올리면 수분이 생겨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살짝 식혀서 사용하세요.
또띠아는 뜨거운 팬에 앞뒤로 1분 이내로 살짝만 구워줍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부서지기 쉬우니 주의합니다. 살짝 데워야 잘 말리고 찢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을 건너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롤 만들기와 포장 팁
구운 또띠아 위에 양상추를 넉넉히 깔고, 체다치즈 1장, 허니 머스터드 소스 절반을 넓게 펴 바릅니다. 재료는 또띠아 가운데보다 약간 아래쪽에 올려야 말기가 훨씬 편합니다. 치킨텐더 2~3개를 올린 뒤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원하는 만큼 추가합니다.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또띠아가 터지거나 흘러내릴 수 있으니 적당히 담는 것이 오히려 더 맛있습니다.
재료를 올렸으면 또띠아로 단단히 감싸 돌돌 말아줍니다. 샌드위치 종이나 랩으로 포장하고 테이프로 끝부분을 고정하면 모양이 훨씬 잘 유지됩니다. 한 번 더 감싸주면 더욱 단단하게 유지됩니다. 식칼이나 빵칼로 반 잘라 완성합니다.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한다면 재료를 따로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조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래 두면 전체가 축축해지기 때문입니다. 코코넛 워터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