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레시피1 당근이 이렇게 맛있었나? 당근라페 만들기 저는 당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우연히 형님께서 만들어주신 당근라페를 먹고서 맛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큼한 레몬즙과 은은한 단맛, 거기에 홀그레인 머스타드의 향이 더해지니 당근이 전혀 다른 음식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당근 특유의 흙내음도 오히려 전체적인 향과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거슬리기는커녕 식욕을 살짝 깨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씹을수록 아삭아삭한 식감도 살아 있어서, 단순한 반찬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근사한 샐러드처럼 느껴졌습니다.당근라페가 뭔가요?당근라페는 프랑스 가정식에서 김치처럼 늘 식탁에 오르는 기본 반찬입니다. '라페(râpées)'는 프랑스어로 '잘게 채 썬'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채 썬 당근을 새콤달콤하게 무쳐 만드는 음식입니다. 집밥부터 도시락, 식당 전채 메뉴까지.. 202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