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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2

향 하나로 밥상을 바꾸는 솥밥, 표고버섯 솥밥 제대로 짓기 표고버섯 솥밥을 처음 만들어 본 날, 뚜껑을 여는 순간 올라오는 향에 잠깐 멈칫했습니다. 화려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은은하게 퍼지는 숲 냄새 같은 그 향 하나가 밥상 분위기를 통째로 바꿔놓는 느낌이었습니다. 반찬이 많지 않아도 한 끼가 꽤 든든하게 느껴졌고,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면서도 자꾸 생각나는 스타일의 밥이었습니다.재료 준비 — 표고버섯은 두께가 핵심입니다쌀 300g, 물 290g, 표고버섯 200g, 쪽파 적당량불린 쌀 350ml(1시간 불리기), 물 340ml, 표고버섯 3송이, 소고기 다짐육 140g, 참기름 2스푼, 다진마늘 ½스푼, 소금 한 꼬집양조간장·진간장 합쳐 100ml,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양파 조금, 청양고추 1~2개표고버섯은 두께 조절이 생.. 2026. 5. 12.
밀가루 없이, 감자 두 개로 만드는 바삭 감자전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뜨끈한 국물도 아니고, 달달한 디저트도 아닌, 바로 감자전입니다. 지글지글 기름 소리만 들려도 침이 고이는 그 음식. 저도 비만 오면 습관처럼 감자를 꺼내 들곤 합니다.그런데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밀가루도, 전분도 전혀 넣지 않고, 오직 감자와 소금, 기름만으로 감자전을 부친 것입니다. 처음엔 '이게 과연 전 모양이 될까?' 반신반의했는데, 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핵심은 채칼 하나입니다보통 감자전이라 하면 강판에 쓱쓱 갈아서 반죽을 만드는 방식을 떠올리는데, 이번엔 동그란 모양의 채칼을 사용했습니다. 이게 포인트입니다.채칼에도 종류가 있는데, 길쭉하게 나오는 것과 납작하고 얇게 슬라이스되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202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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