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음식2 부추전, 향긋하고 바삭한 여름 별미 전 부추, 전으로 부치면 더욱 매력적인 향긋한 채소부추전은 부추의 알싸한 향과 바삭한 반죽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전 요리로, 저는 비 오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부추전이 생각나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도 늘 비 오는 날 부추전을 부쳐주셨던 기억이 있어 저에게는 유독 정겨운 음식이기도 합니다. 부추는 사계절 내내 구할 수 있는 채소지만, 봄철에 나오는 부추가 특히 부드럽고 향이 진해서 저는 이 시기에 부추전을 자주 부쳐 먹습니다. 부추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유의 알싸한 향을 내는 황화합물은 마늘이나 양파와 유사한 성분으로 항균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전해져 왔는데, 이 때문에 몸이 찬 편이신 분들이나.. 2026. 9. 6. 해물파전, 어묵 하나면 충분합니다 저는 바닷가 근처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해물이 밥상에 자주 올라왔고, 그게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서인지 지금도 해물 요리라면 눈이 먼저 가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오징어는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다른 해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거든요.그런데 막상 집에서 해물파전을 해먹으려고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해물이 없는 거예요. 오징어를 사러 마트에 나가자니 번거롭고, 그렇다고 그냥 포기하자니 입맛이 아른거리고. 그런 날이 꽤 많았습니다. 그러다 지인을 통해 어묵을 활용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정말 간편하게 해먹고 있습니다. 어묵은 생선살로 만든 거라 파전에 넣으면 풍미가 깊어지고, 식감도 오징어 못지않게 좋더라고요.재료 이렇게 준비하세요쪽파.. 2026.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