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초대요리3 임금님 수라상의 맛, 궁중떡볶이 만드는 법 매콤달콤한 빨간 떡볶이도 맛있지만, 가끔은 간장 베이스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궁중떡볶이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없고, 소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입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이 떡볶이는 고추장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궁중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궁중떡볶이 재료 준비하기궁중떡볶이의 주재료는 떡볶이용 가래떡 400g, 소고기(불고기용) 150g, 양파 1/2개, 당근 약간, 애호박 1/3개, 표고버섯 3개, 대파 1/2대, 통깨와 참기름 약간입니다. 양념장으로는 진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026. 7. 5. 서두르지 않아야 맛있다, 간장등갈비찜 등갈비찜 하면 으레 매콤한 양념을 떠올리기 쉽지만, 간장 베이스로 만든 등갈비찜은 자극 없이 깊고 구수한 맛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 저는 특별한 날뿐 아니라 주말 가족 밥상에도 자주 올리는 메뉴입니다.처음 등갈비찜을 도전했을 때는 솔직히 실망스러웠습니다. 고기가 퍽퍽하고 질겼거든요. 시간도 꽤 들었는데 결과물이 기대에 못 미치니 한동안 손이 안 갔습니다. 그 뒤로 몇 번 더 만들어보면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등갈비찜은 재료보다 과정이 중요한 요리라는 것입니다. 특히 핏물 제거, 초벌 데치기, 그리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졸이는 세 가지만 제대로 지키면 식당 부럽지 않은 결과물이 나옵니다.잡내 없는 등갈비, 전처리가 반입니다등갈.. 2026. 6. 18. 건강 월남쌈(feat.양배추, 두부, 당근) 요즘 건강을 챙겨보겠다고 마음먹고 나서, 냉장고에 양배추, 당근, 두부를 항상 채워두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사다 놓기만 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이 재료들로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덕분인지 요즘 몸이 전보다 가뿐해진 느낌이고, 화장실도 규칙적으로 잘 가게 되었습니다. 얼굴색도 좋아진 것 같다고 스스로도 느낄 정도입니다.저는 원래 월남쌈을 참 좋아해서 자주 사 먹으러 가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냉장고를 열어보니 딱 필요한 재료들이 다 있는 거예요.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았는데, 맛있고 배부르고 몸에도 좋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한 끼였습니다. 재료먼저 알려드릴게요. 재료 (2~3인분 기준)양배추 200g, 당근 100g, 애호박 100g, 두부 .. 2026.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