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간식4 고구마의 재탄생, 고구마 크루아상 아이들 변비 때문에 고구마를 자주 챙겨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계속 쪄서 주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시큰둥한 반응이 돌아오더라고요. 좋아서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먹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번엔 좀 다르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과자보다 훨씬 잘 먹더라고요.이렇게 만들어보세요삶은 고구마 적당량, 모짜렐라 치즈, 꿀 약간 (고구마 당도에 따라 생략 가능), 밀가루 2큰술 (쌀가루 또는 전분으로 대체 가능)우유 약간 (고구마가 퍽퍽할 경우), 달걀 1개 (색을 내기 위한 것으로 생략 가능) ,굵은 소금 약간 고구마는 잘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곱게 으깨줍니다. 뜨거울 때 모짜렐라 치즈를 넣으면 금방 녹아 잘 섞입니다. 고구마 당도가 낮다 싶으면 꿀을 조금 넣어주세요.밀가루를 2큰.. 2026. 4. 12. 냉장고 한켠의 양배추가 퀘사디아가 되던 날 양배추는 참 묘한 채소입니다. 사다 놓으면 오래가고, 가격도 착하고, 냉장고에 늘 한 통씩은 있는데, 막상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되기도 하죠. 저도 이번에 양배추를 어떻게 써볼까 궁리하다가 퀘사디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퀘사디아에 양배추 들어가면 맛이있을까 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자주 해 먹게 될 것같아요. 레시피 적어드릴게요.만드는 법양배추 250~300g (채 썰어 세 줌 정도), 베이컨 150g (생략 가능), 달걀 3개, 소금 2/3 티스푼, 후추 약간 ,파슬리 15g (쪽파로 대체 가능), 또띠아 (20인치), 모짜렐라 치즈 두 줌, 버터 20g, 식용유 약간, 케첩 또는 스리라차 소스 (곁들임용)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 여러 번 씻어 물기를 충분히 빼둡니다. 물기가 남아 있.. 2026. 4. 11. 바쁜 날의 구세주, 스팸 주먹밥 한 끼 주먹밥은 저에게 특별한 준비 없이도 냉장고 속 재료 몇 가지만 있으면 금세 뚝딱 만들 수 있고, 한 입 크기로 쥐어 먹을 수 있어 부담이 없습니다. 아이 소풍 가는 날 아침에도, 하원하고 돌아온 아이가 출출하다고 할 때도, 바빠서 제대로 된 상을 차리기 어려운 날에도 늘 답이 되어주는 음식이 바로 스팸 주먹밥입니다.짭조름하게 구운 스팸과 따뜻한 밥의 조합은 단순하지만 익숙하고,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밥 안에 채소와 고기가 함께 들어가 있으니 따로 반찬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렇게 만드세요밥 2공기, 스팸 150g ,양파 1/4개, 당근 약간, 청양고추 3개, 계란 2개, 구운 김 1봉지, 진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마요네즈 1.5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2026. 4. 10. 고구마맛탕 (전자레인지 활용, 기름 적게, 시럽 타이밍) 아이들이 과자를 달라고 할 때마다 "좀 더 건강한 걸 먹였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저는 그럴 때마다 고구마를 꺼내서 맛탕을 만들어주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맛탕은 기름에 푹 튀겨야 제맛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전자레인지로 먼저 익힌 뒤 팬에 살짝만 구워도 충분히 맛있고 훨씬 간편합니다. 무엇보다 기름 뒷처리 걱정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바로 소개해 드릴게요.전자레인지 활용과 최소 기름 조리법고구마맛탕을 만들 때 가장 번거로운 건 역시 기름 처리입니다. 튀김용 기름을 넉넉히 부어야 하고, 다 쓰고 나면 식혀서 거르고 버리는 과정이 정말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자레인지를 먼저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고구마 600g 정도를 준비해서 껍질을 벗기고 지름 3c.. 2026. 3. 22. 이전 1 다음